2018년 3분기 부산 오피스텔가격 하락세

2018년 3분기 부산 오피스텔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.

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, 2018년 3분기 부산 소재 오피스텔 가격은 2분기에 비해 0.46%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7월은 전월대비 0.16%, 8월은 전월대비 0.18%, 9월은 전월대비 0.12% 하락하는 등,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

주로 40㎡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의 가격하락이 눈에 띕니다. 




40㎡ 이하 오피스텔 동향

  • 7월: 전월대비 0.18% 하락
  • 8월: 전월대비 0.20% 하락
  • 9월: 전월대비 0.20% 하락


40㎡ 초과 오피스텔 동향

  • 7월: 전월대비 0.12% 하락
  • 8월: 전월대비 0.12% 하락
  • 9월: 전월대비 0.11% 하락


이러한 부산지역 오피스텔 가격하락의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.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 등이 대표적입니다. 그래서 이러한 규제가 오피스텔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,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것입니다. 물론 이 같은 투자심리 악화는 주택과 오피스텔은 물론, 상가에까지 확산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

참고로, 2018년 3분기 부산 소재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6.26%로 기록되었고, 이것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평균인 5.47%를 넘어서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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