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 상업업무지구 2개블록의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. 해당 블록은 D-2블록과 D-3블록이며, 면적은 각각 16,195㎡, 13,241㎡입니다. D-2블록의 사업자는 동원개발 컨소시엄, D-3블록의 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.
동원개발 컨소시엄과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2018년 이내에 부산항만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, 체결이 완료되면 공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.
D-2블록의 사업자로 선정된 동원개발 컨소시엄은 지하 4층 지상 74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설할 예정에 있습니다. 이 복합건물에는 해양비즈니스 특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, 여행, 쇼핑,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는 관광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. 여기에는 8,400억원의 비용이 예상됩니다.
D-3블록의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지하 5층 지상 72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설할 예정에 있습니다. 여기에는 6,500억원의 비용이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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